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입장문 김새론과 1년 교제 채무변제 논란 및 가세연 주장 반박 정리 소속사 해명 전문
최근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교제 관련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연애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련 내용을 자세히 정리하고, 가세연의 주장과 반박 내용을 분석해보겠습니다.
김수현-김새론 논란의 핵심 정리
논란의 시작
- 가세연이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 제기
- 과거 사진 및 군 시절 편지를 근거로 교제 기간이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고 주장
- 김수현이 김새론의 채무를 외면했다는 주장까지 더해지며 논란 확산
소속사의 공식 반박
- 김수현과 김새론은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으며,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의 일
- 가세연이 공개한 사진들은 모두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촬영된 것
- 2016년에 촬영된 사진이 존재할 수 없다는 소속사의 공식 입장
- 군 시절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편지일 뿐, 연애와 무관
- 김수현이 김새론의 채무를 외면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 아님
- 골드메달리스트가 김새론의 남은 채무를 변제했으며, 법적 절차를 준수한 조치였음
- 가세연의 지속적인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김수현이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음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 시점 및 가세연 주장 반박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 시점이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의 일이며,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가세연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가세연이 공개한 사진에 대해 소속사는 모두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촬영된 것임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가세연이 주장하는 "2016년에 촬영된 사진"은 존재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교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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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시절 편지 및 가세연의 왜곡
가세연은 김수현이 군 복무 중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를 근거로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을 2015년부터로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교류였으며, 연애 감정을 담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군인들이 가까운 지인에게 보내는 일반적인 내용의 편지를 연애 편지처럼 왜곡했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가세연은 김새론이 SNS에서 사용했던 별명을 두 사람 사이의 애칭으로 조작하는 등 교제 기간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수현의 채무 변제 관련 반박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경제적 어려움을 외면했다고 주장했지만, 소속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소속사의 공식 해명
-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로 발생한 채무를 변제했으며, 법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함
- 2023년 12월, 김새론이 남은 채무를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여 회사 측에서 손실 보전 처리함
- 2024년 4월 1일자 감사보고서에서 김새론에 대한 채권 전액을 대손금 처리한 것이 확인됨
즉, 김수현이 김새론을 경제적으로 외면했다는 가세연의 주장은 허위이며, 오히려 소속사가 나서서 채무 변제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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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해명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최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보도 내용에 대한 김수현 씨의 의견문을 배포드립니다..
골드메달리스트에서는 가세연의 보도 내용에 대해 반박할 수 있는 입증 가능한 근거들을 바탕으로 다음 주 중에 입장문을 배포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새벽 김수현 씨가 심리적으로 급격하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당사는 김수현 씨가 절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김수현 씨는 가세연의 보도 이후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주장들로 인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또한 12일 가세연의 방송이 끝난 밤, 회사 정문 건너편과 주차장에 카메라를 든 사람이 탄 차량이 새벽이 되도록 지키고 있었으며, 13일 점심 즈음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건물 주변을 배회하는 등 김수현 씨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긴급하게 주요 쟁점에 대해 진실을 밝히는 입장문을 배포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초 계획과 달라지더라도 이것보다 우선시될 것은 없기에 미진한 부분이 있더라도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수현 씨와 김새론 씨의 교제설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
김수현 씨와 김새론 씨는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습니다.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 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김새론 씨가 2024년 3월 24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한 사진과 2025년 3월 11일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은 모두 2020년 겨울의 같은 날 교제 중이던 두 사람의 사적인 모습을 담은 것이었습니다. 당시 김새론 씨가 입은 옷은 2019년 6월 한 브랜드에서 발표한 옷으로, 해당 사진이 김새론 씨가 미성년자 시절인 2016년 촬영됐다는 가세연의 주장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가세연이 2025년 3월 12일 공개한 또다른 사진은 201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두 사람이 촬영한 것으로, 해당 사진에 대한 메타데이터(단락 하단)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3월 13일에 공개한 사진 역시 같은 의상을 입은 것에서 확인할 수 있듯 같은 날 촬영한 것입니다. 가세연에서 김수현 씨가 김새론 씨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사귀었다는 근거로 내세운 모든 사진들은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시절에 촬영한 것입니다. 가세연에서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2016년에 촬영된 사진"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교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김수현 씨가 군시절 김새론 씨에게 보낸 편지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 하나였습니다.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듯 김수현 씨는 군 생활에 적응 중이었고, 지인들에게 군에서의 일상에 대해 자세하게 적어 보내곤 했습니다. 보고싶다는 표현은 군생활 중인 군인이 가까운 지인들에게 가벼운 의미로 했던 표현입니다. 그러나 가세연은 2015년부터 두 사람이 사귀었다고 주장하면서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후 찍은 사진을 미성년자 시절로 왜곡했고, 교제 이후에 보낸 엽서와 군시절 보낸 편지를 나란히 배열하여 평범한 편지가 연애 편지처럼 받아들여지게 만들었습니다. 김새론 씨가 2016년부터 SNS에 공개적으로 쓰던 별명은 두사람 사이에만 쓰는 애칭처럼 왜곡됐습니다.
두 사람의 교제에 관해 김수현 씨에 대해 많은 비판이 있습니다. 성인인 두 사람의 교제가 사적인 영역이라 할지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김수현 씨의 삶 또한 대중의 평가를 받는 것은 당연하고, 그 평가가 날카로운 비판이라면 더더욱 진지하고 아프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가세연의 보도로 인해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잘못된 정보와 허위 사실이 진실인 것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가세연에 출연해 수많은 허위 사실을 주장한 제보자는 방송에서 김새론 씨의 가족이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 씨 어머니의 지인이라고 합니다. 신분마저 정확하지 않은 제보자를 통해 정보를 왜곡한 몇 장의 사진을 근거로 사실을 왜곡하고 당사자에게 확인절차 조차 밟지 않은 루머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 타인에 의해 강제로 공개되고, 그로 인해 김수현 씨는 물론 고인의 사생활이 수많은 루머와 억측과 함께 확산되는 것은 김수현 씨를 비롯해 두 사람의 주변인들에게까지 너무나 큰 고통입니다. 가세연을 통해 두 사람의 사생활이 공개된 뒤 김수현 씨의 선택에 대한 대중의 다양한 시선은 회피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인인 두 사람이 만나고 헤어진 지난날이 타인에 의해 왜곡돼 이 순간에도 수많은 거짓들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사생활로 인해 이런 일들까지 감내하기란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또한 고인의 사생활을 파헤치고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 김수현 씨가 김새론 씨의 경제적 문제를 외면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
가세연의 보도로 인해 김수현 씨는 김새론 씨를 죽음으로 내몬 악마가 되었습니다. 김수현씨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고인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물어야 할 빚을 독촉했고, 김새론 씨가 이에 대해 도움을 청했으나 김수현 씨가 외면했다는 것이 가세연의 주장입니다. 이로 인해 김새론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억측이 뒤따랐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당시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 씨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남은 채무 전액을 변제하였습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음주 운전 사건 이후 김새론 씨의 배우 활동과 관련된 각종 위약금, 음주 운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 대한 손해 배상 등을 김새론 씨와 함께 해결해 나갔습니다. 당시 해당 사고로 인한 위약금 규모는 약 11억 1400만 원이었습니다. 배상액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당사는 김새론 씨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배상액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후 채무를 갚기 위한 김새론 씨의 여러 노력을 통해 남은 배상액을 약 7억으로 줄였습니다. 금액을 줄이는 과정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심하게 파손된 김새론 씨의 차량을 수리 및 매각 진행하는 것도 포함 돼 있었습니다. 이는 김새론 씨 의뢰에 따라 운행 불가능한 상태의 사고 차량을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수리 및 매각 진행, 피해액 일부를 보상한 것이었습니다. 가세연에 출연한 제보자가 주장한, 당사가 김새론 씨의 차량을 빼앗았다는 주장은 이에 대한 왜곡이었습니다.
그러나 김새론 씨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 음주운전 사고 이후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고 현실적으로 남은 금액을 갚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로 인해 당사는 김새론 씨가 채무를 더 이상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새론 씨의 채무는 당사가 2023년 12월 손실 보전 처리했습니다. 당사의 2024년 4월 1일자 감사보고서를 보면 김새론 씨에 대한 채권 전액을 대손금 처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연히 당사와 김새론 씨 사이의 법적인 절차를 준수해야 했습니다. 당사가 김새론 씨가 부담해야 할 위약금을 임의로 부담하게 될 경우, 이를 결정한 당사 임원들에게 업무상배임죄가 성립할 소지가 있고, 해당 비용이 회사의 손금으로 인정받지 못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자와 담보 없이 김새론 씨에게 빌려준 금액에 대해 어떤 절차와 증빙도 거치지 않을 경우 당사 임원들이 특정인에게 불법적인 이익을 준 것으로 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2024년 초, 당사가 회계 감사를 받는 과정에서 김새론 씨에 대한 채권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결정해야 했습니다. 당시 감사를 진행한 법무법인과 회계법인의 조언에 따르면 당사가 김새론 씨를 상대로 아무런 채무 독촉 행위 없이 해당 금액을 대손금 처리하면 당사가 일방적으로 김새론 씨의 채무를 면제해 준 것이 돼 당사에 손해가 발생, 이 또한 당사 임원의 업무상 배임이 우려됐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김새론 씨가 당시 채무액을 갚을 능력이 없는 '회수불능' 상태라는 것을 입증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김새론 씨에 대한 당사의 채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사실이 확인 돼야 했습니다.
당사가 김새론 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이유였습니다. 김새론 씨에 대한 대손충당 절차를 밟기 위해서는 내용증명을 보내 당사가 김새론 씨에 대한 채권을 임의로 포기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해야 했습니다. 또한 김새론 씨가 채무 면제로 인해 얻는 이익에 상응하는 증여세를 납부해야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우려도 있었습니다. 김새론 씨가 당사와의 채무와 관련해 2024년 3월 19일 김수현 씨에게 보낸 문자는 이와 같은 배경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당사는 내용증명을 통해 김새론 씨의 채무를 대손충당하기 위한 과정을 밟아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김새론 씨의 채무 문제는 모두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새론 씨 간의 문제였습니다. 김수현 씨가 김새론 씨에게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줬다거나, 이를 갑자기 돌려 받으려 했다는 것은 억측입니다. 김수현 씨는 김새론 씨에게 돈을 빌려준 적도 없고, 변제를 촉구한 사실도 없으며, 그럴 지위에 있지 않았습니다.
당사를 떠난 상태였던 김새론 씨는 채무에 대한 법률적 지식이 충분치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채권자가 아닌 김수현 씨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김수현 씨는 당사와 김새론 씨간의 상황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헤어진지 4년이 된 시점이었습니다. 김수현 씨는 당사에 김새론 씨의 문자 내용에 대해 문의했고, 이에 당사는 김수현 씨에게 "상대방이 법률적 지식이 정확하지 상태에서 오해가 있어 보이니 전문가의 확인없이 이런 문제에 답변하는 건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회사가 법률전문가와 함께 김새론씨 소속사와 연락해 오해없도록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첨부한 바와 같이 내용증명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결론: 가세연 주장, 사실일까?
이번 논란은 김수현과 김새론의 사생활에 대한 루머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커진 이슈입니다. 하지만 김수현의 소속사는 명확한 증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가세연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으며,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심리적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팩트 체크 결과 🚫
✅ 김수현과 김새론은 2019~2020년 교제 (성인 이후) → 가세연 주장 ❌
✅ 2016년 사진? 존재할 수 없음 → 가세연 주장 ❌
✅ 군 시절 편지? 단순한 지인 간 교류 → 가세연 주장 ❌
✅ 김수현이 김새론 채무 외면? 소속사가 변제 완료 → 가세연 주장 ❌
가세연이 제기한 의혹들은 상당 부분 신빙성이 떨어지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허위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 또한 김수현이 김새론의 채무를 외면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르며, 오히려 소속사가 변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논란은 사실 관계를 정확히 따져보고 판단할 필요가 있으며,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은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공식적인 입장을 통해 추가적인 사실이 밝혀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중한 태도로 사안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